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86
등록일 2020-05-25
제목 답변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 시작은 불규칙한 수면리듬 때문에 시작된 것 같은데 
이후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나, 코로나로 인한 생활리듬의 변화 그리고 그걸 자꾸 신경을 쓰게 되면서 나타난 변화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조그만 것에도 쉽게 긴장을 한다거나 어떤 일을 해냄에 있어서 약간은 완벽하고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 변화된 상황에 적응하고 그걸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조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복합적인 상황이 잠을 자꾸 방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수면이란 것 자체가 내가 신경을 쓰면 쓸수록 (일에 대한 스트레스 뿐 아니라 잠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도 포함됩니다) 잠을 자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른척 넘어가면 잠을 잘 잘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을 잘 자야한다고 혹은 잘 수 있을까 하는 관심이 커지는 순간 잠은 도망가 버리게 됩니다. 

안정제를 복용하면서 수면리듬을 잡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과도한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몸이 지쳐 있는 걸 풀어주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약 2개월 정도 힘들어하시는 상황에서 집안일에 회사일까지 몸이 많이 지쳐 있을 거라는 점을 베이스로 깔고 접근해야 할 불면증이라고 보여집니다. 

처음 감기가 걸렸을 때 그리고 약을 먹고 잠을 많이 잤었다는 것도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는 하나의 신호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피로가 풀어지지 못하고 불규칙한 수면과 생활리듬 때문에 오히려 더 가중되면서 불면증으로 넘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조금은 길게, 그리고 큰 그림을 그려가면서 하나씩 풀어나가는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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