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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경부터 조금씩 진행되어
지금은 잠자려고 누워있어도 잠이 안 와
60시간 정도를 못 자기도 합니다.
지금은 보통 2-3일에 한 두 시간씩 잠시 잠시 잠을 잡니다.
30대 초반이지만 문학가이기 때문에
감수성이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고
혈소판의 문제로 작년 초에
비장 제거 수술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잠에 들지 못하는 상황은
제가 지금 문학가와 별도로
정규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잠을 많이 자는 편은 아니었지만
매일 5시간 정도라도 꼭 자고 싶습니다.
수면제를 가끔 복용하지만 거의 듣지를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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