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길게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만 얘기해 보자면

결국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잠이 안 온다.
혹은 잠이 들었다 하더라도 여러 번 깨서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하다는 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을텐데요.

스스로 잠이 잘 왔던 경우의 수 3가지를 말씀하셨는데요.

거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잠을 안 자려고 할 때 잠이 왔었다.' 여기에 엄청난 힌트가 있습니다.

다음날 뭔가를 해야하고 아침에 일찍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잠이 안 왔을 겁니다.

그건 잠이 가지고 있는 첫 번째 특징입니다.

반대로 자면 안 돼 라고 할 때 잠이 쏟아지죠. 이것 또한 잠의 중요한 두 번째 특징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두 번 째 특징을 이용하면 잠이 안 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힌트가 된다는 겁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본다면

1. 잠들기 전에
2. 자려고 하지 말고
3. ★ 다른 것에
4. 집중해 보세요

3번 다른 것이란 건

1. 영어나 기타 어학 공부
2. 책을 읽어주는 어플을 이용해서 책 읽기
3. 눈감고 TV 듣기
4. 유투브 등의 통해서 나오는 강의 내용 듣기

등등

잠을 자려고 눈을 감고 누운 게 아니라
눈을 감고 누워서 공부를 하거나 다른 뭔가에 집중해 보라는 거죠.
(단 눈을 뜨고 밝은 불빛을 보게 되는 건 안 좋습니다. 눈감고 귀로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재밌고 집중하다가 밤을 샐 것 같은 공부보다는 조금 어렵고 지루한 내용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데 집중해야 들을 수 있는 내용이면 더 좋겠죠.

이런 방법으로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안 자고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잠자리에 누워보면 어떨까요?
이런 개념으로 스마트폰을 잘 활용해서 잠자리에 누웠을 때의 시간에 대한 개념을 바꿔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