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오랫동안 수면제를 드셔오셨다면 아마도 쉽게 끊기가 힘드실 겁니다. 

드시고 있는 약의 양도 적지는 않은 편인데다가 오래 드셨고 게다가 내성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쉽지 않은 치료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하법을 통해서 몸의 독소를 빼내는 방법을 활용한 치료도 고려해 봐야 할 듯 하구요. 

치료기간 자체도 상당히 길게 잡고 치료를 해 나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두 달 정도의 치료로 확실하게 눈에 띄는 반응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치료시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료 과정에 있어서도 수면제를 조금식 줄여가는 방법이 더 합당한데요. 
처음에는 지금 드시고 있는 약과 동일한 양을 복용했을 때의 수면시간이 이전보다 조금 더 늘어나는 변화가 먼저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차츰 약을 조금씩 줄여가야 할 듯 하네요. 

치료 비용의 경우 45일에 5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