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 -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 수면장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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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박사 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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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 한의원
잠박사 영상칼럼

이름	자미원
조회수	5921
등록일	2011-05-27
제목	'불면증치료, 보법이 필요하다'- 불면증에 쓰이는 약
내용	불면증에 쓰이는 약재들을 말씀드리면 산조인, 백자인, 연자육, 대추, 용안육, 숙지황, 인삼, 홍삼, 하수오, 오미자, 옥죽(둥글레차), 아교(당나귀껍질), 감초 이런 것이 부족해진 기운을 채워주는 보법으로 사용됩니다. 병의 증상을 완화하는 사법의 약재들로는 치자, 죽엽, 박하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서늘하고 차가워서 먹으면 기온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사법은 감수, 망초, 파두, 과체, 주사 이런 것들인데요 1~2일만 쓰고 지켜봐야 하는 약재로 잘못 복용하면 크게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아 나 꿈을 너무 많이 꿔서 잠을 하나도 못 잤어 '''''''''''''''''''''''''''''''''''''''''''''''''''''''''''''''' 라고 말씀 하신 적 있으시죠? 잠을 못 잔것 같다? 과연 그럴까요 수면은요.. 이 그래프를 보면 4단계가 있는데요 이렇게 1,2단계 얕은수면 3,4단계 깊은수면, 마지막으로 꿈수면이 있습니다. 1시간 반에서 2시간 동안의 사이클 중에서 얕은 수면과 꿈수면은 전체 주기 중에서 20분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는데 6분의 1의 기억하는 시간으로 6분이 5를 무시하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바로 잠에 대한 집착때문에 이런 겁니다. 내가 잠에 들어도 전부 다 기억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절대 아닙니다. 잠들면 기억 못합니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분들께 많이 말씀 드리고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가수면입니다 출, 퇴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잠깐 눈을 붙인 후 20분 정도 후에 눈을 뜨면 이 가수면으로 피곤함이 줄거나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기분탓일까요? 아닙니다. 가수면은 눈만 감고 있는 일종의 가벼운 명상상태인데요 가수면을 통해서 피로를 어느 정도 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몇 달 동안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고 가만히 눈만 감고 있는 스님들의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눈을 감고 잠도 자지않고 어떻게 버틸까요? 깊은 명상을 통한 휴식과 안정 때문입니다 가수면을 즐기세요 잠은 보약입니다. 불면증은 보법이 필요합니다. 지친 내몸을 조금씩 채워주고 보충해준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치료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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