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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갑작스런 스트레스나 고민 등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보통 그런 경우에는 문제가 해결되거나 혹은 자연스럽게 수면이 리듬을 찾아가면서 정상적인 수면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불면증이 나타나서 주 3~4회 이상 4주동안 지속된다면 만성 불면증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님의 경우 지금 한달 정도 되셨다면 만성 불면증으로 이행되는 경계선상에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본인의 의지로 힘겹게 버티고 계시지만 스스로는 많이 힘들어 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하루 수면시간이 1시간 남짓밖에 안 되는데요 보통 가수면상태까지 포함하면 약 2~3시간 정도는 주무시게 되는 게 일반적인 데 비해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입면장애와 유지장애 조기각성을 복합적으로 보이고 계시므로 정상적인 수면을 스스로 찾아가기는 많이 힘드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면제를 드시고 싶다는 유혹을 느끼시겠지만 되도록이면 수면제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구요
기간이 그리 오래되지 않으셨으니 한의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치료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치료에 필요한 비용은 일반한의원에서 치료제로 처방받아서 드시는 탕약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환자분마다 처방이 조금씩 혹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구성되기때문에 환자분께 맞는 처방으로 치료에 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특이체질이라기 보다는 환자분 개인의 체질에 맞춰서 치료를 하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환자분에 따라(체질, 환경, 의지 등등) 치료기간에는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임상체험단을 모집하는 것은 한의학을 통한 불면증 치료의 우수성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개발된 약재의 임상데이타를 얻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에 체험단의 진료와 치료도 일반진료와 똑같이 환자분께 맞춘 개별 처방이 나갑니다.
체험단 모집이 2월 10일까지 이므로 기회가 되신다면 체험단 신청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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