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여성분들이 한달에 한번씩 생리가 찾아오는 것처럼 남성분들도 월주기를 가지는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생리주기에 예민해지거나 성격도 좀 날카로워지고 식욕이나 수면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남성분들도 그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죠.
직장내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이라면 그 스트레스가 해소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이 정상입니다만 상담해주신 분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불면증이 나타난다고 봤을 때 앞서 설명드린 변화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남성 여성 모두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이 체내에 분비되고 있습니다만 그 양의 편차에 의해서 여성과 남성이 구분되어 진다고 할 수 있는데 이 호르몬의 분비가 월 단위로 조금씩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 분이 평상시에 자상하고 섬세하고 다소 여성적인 남성분이라면 앞에서 설명드린 내용에 해당할 확률은 조금 더 높아집니다.
정신과적인 문제로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정상적인 인체 리듬으로 보고 그 리듬의 파동의 차를 줄여주는 쪽으로 치료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서해안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갯벌이 생기는 것처럼 그런 간만의 차를 조금 줄여서 갯벌의 넓이를 줄여보자는 거죠)
자세한 내용은 진찰을 통해서 더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구요
그 분 같은 경우 한약을 복약하시더라도 매주 매월 먹는 것 보다는 불면증이 찾아올 때 쯤 해서 약 2주씩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면 효율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