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자미원에서 불면증을 치료하셨습니다만 수면제처럼 먹고 바로 주무시는 것은 아닙니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몇 달이 지나서야 서서히 자연스럽고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어머님께서도 아마 마음이 많이 흔들리실 겁니다.
먹어도 별로 반응이 없는 것 같고 잠도 똑같다고 얘기하시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 자꾸 생기실겁니다.
지금 상담하신 내용을 봤을 때 눈꺼풀이 무겁고 졸리운 느낌이 드신다는 것은 조금씩 조금씩 약에 대해서 몸이 반응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서야 빈 물독에 물이 넘쳐나듯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물이 넘쳐나듯이 자연스러운 수면이 찾아올 것입니다.
제가 따로 한번 전화를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옆에서도 자주 격려해주시고 잘한다 잘한다 하시면서 더 칭찬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