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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현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시험은 약 3주 남았고요.
원래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수능 고3때도 잠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고
대학 졸업시기에 취업준비할때도 잠때문에 많이 고생을 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달도 안남아둔 시점에서 불안한 마음이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
잠을 자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제는 잠 한숨 못잤고요.
주변에서 정신과에 치료를 해보라고 하지만, 수면제등으로 남은 한달을 버텨서 시험을 잘 치뤄낼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선생님께 상담드립니다.
현재 저의 원인은 아무래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임에 틀림없겠죠?
마음을 편안히 먹고 잠을 청하려 해도 눈만 또렷해지고,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됩니다. 잠을 유도하는 차나, 한약을 통해 남은 3주를 걱정없이 보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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