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451
등록일 2019-05-03
제목 답변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급성기 불면증인 경우엔 자연스럽게 혹은 일시적인 운동이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서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많지만 만성불면증으로 넘어가게 되면 다시 정상적인 수면을 찾기까지 어느 정도의 노력과 치료 생활습관의 변화 등등을 꾀해야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음식을 먹으면 잠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게 100% 전부라고 얘기하기엔 분명히 부족함이 있습니다.

 

우선 생활리듬이나 생활습관, 수면환경 등과 같이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습관들 중에서 수면을 방해하는 건 없는지 살짝 체크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인해서 몸이 많이 지친 상태가 되어도 잠은 안 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잠을 자려고 애를 쓰기 보다는 체력을 올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수면이 호전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죠.

 

또 몸에서 내부적으로 나타난 변화 (예를 들면 호르몬 변화, 체온변화, 통증, 각 장부의 기능의 항진 혹은 저하 등)로 인해서 불면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원인이 있다면 그걸 바로 잡아주는 쪽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겠죠.

그런 개념으로 본다면 갱년기 장애를 겪으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이 있다면 여성 호르몬 수치를 올려줄 수 있는 음식 (석류, 칡, 콩 등)을 먹는 것이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될테구요.


몸이 극도로 피곤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이 있다면 홍삼이나 경옥고, 공진단이나 보약 등을 드시면서 체력을 아껴주는 것으로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겠죠.

또 소화가 너무 안 되면서 더부룩하면 잠을 못 잔다고 하시는 분이라면 귤껍질 차나 약간 시큼한 맛을 내는 유자차 등을 드시면서 소화력을 올려주는 것이 수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열이 위로 떠 있는 분들의 경우엔 국화차나 영지버섯 등과 같은 음식이 좋겠죠.

심한 변비와 함께 열이 자꾸 위로 뜨면서 심한 피로를 느끼면서 잠을 못 이루신다면 갑상선 호르몬 이상을 의심하면서 다시마를 자주 챙겨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개개인에 맞게 왜 잠을 이루지 못하는지를 살펴서 거기에 맞는 음식을 찾아서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음식만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그에 맞는 한의학적 치료를 함께 병행하면서 음식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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