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1423
등록일 2019-05-14
제목 답변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일단 기면증 확진판정을 받은 뒤에 처방 받게 되는 프로비질이라는 약은 각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만 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어쩔 수 없이 먹일 수밖에는 없을 겁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각성은 도와주는데 구역감,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등 지나치게 각성을 강조하다 보면 몸에서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프로비질의 양을 가장 최소한으로 줄여서 복용하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면서도 기면증의 원인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단순히 잠을 깨우게 해 주는 것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프로비질과 같은 약을 먹어서 졸리지 않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게 아니라는 점 

2. 그렇다면 기면증의 치료는 몸이 스스로 졸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있다는 점 

3. 어쩔 수 없이 프로비질을 먹더라도 그 부작용을 최소화 해야한다는 점 
 

4. 앞으로 스트레스가 계속 많아질 수밖에 없는 학창시절에 프로비질의 복용량을 자꾸 늘리지 않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한다는 점 

이런 관점에서 한약과 양약을 병행하는 치료 방법을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치료기간은 상당히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도 프로비질만 복용하면서 버티는 것보다는 삶의 질이나 몸이 느끼는 컨디션은 훨씬 더 좋을 겁니다. 

그렇게 서서히 몸이 바뀌면 스스로 졸음을 어느 정도는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될 겁니다. 

물론 충분한 야간수면시간 확보 낮잠을 짧게라도 자 주면서 졸음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등의 생활습관 등도 함께 지켜나가야 합니다. 

거리가 멀어서 내원이 힘드시겠지만 한 번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칫 이러다 시간이 흘러가서 고등학생이 되어 학업량이 많아지게 되면 증상은 더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미리 미리 관리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비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하루에 11,000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치료기간은 단기간 치료보다는 길게 보고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의 단계가 지나더라도 적어도 대학 입학 전까지 꾸준히 관리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글쓰기 목록

   
 
문자

 

위의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