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1253
등록일 2019-08-21
제목 답변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아무래도 오랜시간동안 불면증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불면증 환자분들을 치료하다보면 이렇게 예민해져 있는 분들을 뵙게 되는데요.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한약을 아주 적은량을 씀에도 불구하고 약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약을 먹는다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이 작용하면서 몸에 이상 징후들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1. 가벼운 침치료를 병행하면서 
2. 한약은 한약인데 차와 같은 느낌의 한약으로 
3. 아주 조금씩 천천히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기분으로 
4. 불면증 자체보다는 낮에 활동할 때 불편한 증상들을 먼저 조금씩 잡아나간다는 기분으로 

치료해 나가셔야 합니다. 

대부분 오랫동안 병을 앓아왔기 때문에 빨리 좋아지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커져있겠지만 오히려 그런 기대감에 조바심이 생기게 되면 불안이나 조급증이 생기면서 불면이나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인데요. 

말씀해주신 내용 중에서 지속적으로 얘기하신 증상이 만성위염과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잠을 못 잤을 때 혹은 몸이 나빠질  때 항상 동반되는 증상이 이런 증상들인 것 같습니다. . 

이런 증상들이 또 불면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우선은 이런 증상들을 먼저 풀어나가는 것도 치료의 방법이 됩니다. 

잠을 못 자도 소화불량이나 두통
 어지러움이 없으면 잠을 못 자는 것을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조금씩 컨디션 회복하고 수면도 정상적인 상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겁니다. 

수면제만 복용 가능하고 항우울제나 항불안제(신경안정제)는 복용하지 못한다고 하니 우선은 수면제를 드시면서 조금씩 줄여가는 방법으로 치료방향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예민해져 있어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불면증 상태라고 보여지지만 꾸준히 끈기를 가지고 노력해 나간다면 불면증도 극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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