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103
등록일 2020-02-03
제목 답변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아마 평소 가지고 있었던 남을 의심하는 마음이 조금 커졌던 시기에 불면증이 시작되지 않았나 한 번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성 불면증에 준해서 마음 속에 복잡한 생각이나 걱정 등으로 인해서 정신적으로 압박감이 커지면서 나타난 불면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외부적으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이 없었다 하더라도 스스로 생각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이미 알고 계신대로 지금 처방은 지금의 상황에 맞춰서 처방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수면 자체도 문제지만 남을 의심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에 촛점을 맞춰서 처방이 이루어진 것 같은데요. 

이런 약들은 먹다가 갑자기 안 먹게 되면 심한 금단증상 혹은 반동성 불면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한 번에 끊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만약 며칠 잠을 못 자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다면 한 번에 끊어내고 버텨내면서 약을 안 먹고 잠을 이룰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올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고 안 먹고도 자야한다는 급한 마음과 조급한 생각에 여유가 없으면 한 번에 끊어내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일단 처음 불면증이 나타났을 때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그 당시에 그리고 그 이후에 몸에 나타난 변화들을 참고로 해서 몸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통해서 조금씩 약을 줄여가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스로 의심이 많다는 걸 인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걸 자꾸 컨트롤하려는 노력도 물론 필요해 보입니다. 

불면증과 설사 가슴 두근거림은 결국 내 몸이 극도로 긴장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런 긴장을 풀어주면서 심신이 조금 이완되는 상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처방(한약)으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면 그만큼 약을 조금씩 줄여가실 수 있게 될 겁니다. 

시기적으로 아주 오래된 불면증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신다면 이내 좋아지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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