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80
등록일 2020-02-17
제목 답변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말씀하신 걸 보니까 감기 몸살 이전에 체력적으로 급격히 약해진 상태가 먼저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상태에서 감기가 걸렸기 때문에 감기도 잘 낫지 않고 면역력의 회복도 상당히 더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계속 항생제를 강하게 투여하면서 감기가 낫지 않을 뿐 아리나 체력적으로 더 지친 상태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불면증도 체력이 극도로 약해져서 한계치를 벗어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아마 감기 치료 이전부터 누적되어 있던 피로가 감기를 앓으면서 그 한계치를 벗어나게 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몸에 열이 많아서 땀이 나는 경우 건강 상태가 좋을 때는 그 땀이 열을 식혀주는 쪽으로 좋은 작용을 하지만 몸이 약해졌을 때는 땀이 나는 것 자체가 체력이 약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체력이 약해졌을 때 흘리는 땀은 땀이 아니라 거의 피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흔히 말하는 식은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몸에서 열이 나면서 더워서 상체에서 흘리는 땀은 정상적이고 생리적인 땀인데 자면서, 혹은 덥지도 않은 때 전신에서 나는 땀이나 잠을 자는 동안 허벅지나 하체 쪽으로 흘리는 땀은 몸이 극도로 지쳤을 때 나타나는 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땀을 잡아주면서도 열이 계속 나는(그래서 몸이 자꾸 덥다고 느끼는) 것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검사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심리적으로 기능적으로 약해진 부분을 보완해주어야 수면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될 겁니다. 

이런 경우 수면제나 신경안정제 등의 약을 한 번에 끊게 되면 정신적 압박이 커지기 때문에 한약과 병행하면서 수면시간이 점차 더 길어지고 그러면서 조금씩 자신감과 체력이 회복되는 것과 발맞추워서 조금씩 줄여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한 번 내원하셔서 상담과 수면과 관련된 생각의 전환을 꾀할 수 있도록 설명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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