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87
등록일 2020-03-27
제목 답변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전립선 비대가 심할 경우에 낮에도 소변 때문에 불편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급박뇨나 소변을 자주 보는 소변빈삭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경우에 주간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밤에 2번 정도 깨는 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전립선 비대와 관련된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주간에는 소변에 대한 불편함이 크게 없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야간에 2번 정도 깨서 소변을 보는 양이 적은 양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방광의 최대용적이 약 500ml 라고 본다면 말씀하심 600ml 정도의 양이라면 한번에 300 ml 정도의 양을 본다고 친다면 그 정도의 양은 우리가 뇨의를 느끼고 소변을 봐야겠다고 느낄만한 양이라는 얘기가 되는데요. 

다시 말해서 밤에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보는 것 자체가 과민해진 방광에 의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실제 방광이 2/3 정도 차면서 뇨의를 느끼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실제로 낮에 활동하는 기간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소변이 더 많이 만들어집니다. 
낮에는 활동을 하면서 체내 수분을 써야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보다는 어느 정도는 체내 저장하면서 수분이 쓰이게 될 상황을 대비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수분을 별로 쓰지 않기 때문에 체내 수분 중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배출하려는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밤에 조금 더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건데요. 

낮에 마신 물을 체내 저장하면서 언제 쓰일지 모르니까 가지고 있다가 밤이 되면 그게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배출하는 과정에서 야간 빈뇨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낮시간이라 하더라도 마시는 물의 양을 조금 줄여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2리터 정도면 사실 적은 양은 아닌데요. 주간 활동량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린다면 2리터 정도의 수분섭취는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몸에서 차고 넘치는 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수분섭취량을 1.5리터나 1리터 정도로 줄여보시구요. 
더불어 낮에 혹은 초저녁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통해서 수분을 적극적으로 배출 시킨 뒤에 잠자리에 들어가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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