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456
등록일 2020-12-05
제목 답변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우선 몸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이 많은데요. 
다행스럽게도 검사상으로는 모두 정상이라고 하니까 일단은 마음에 여유를 좀 가져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걱정했던 심장 쪽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니까 심적인 부담을 조금 덜어도 될 것 같은데요. 

처음 나타난 증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쭉 살펴보면 흔히 말하는 신경성 질환이 많이 의심됩니다. 

불면증을 포함해서 
역류성 식도염이나 소화불량  
섬유근육통 

등등 과도한 긴장이나 예민해짐으로 인해서 혹은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나타나기 쉬운 증상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도 속쓰림이 있었다면 그것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는 만큼 현재 불면증의 배경이 되는 원인은 스트레스나 누적된 정신적 피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불면증 이후 몸에 대해서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면서 스트레스나 정신적 피로는 더 가중되고 있는 상태인 것 같구요. 

이런 경우 불면증 / 섬유 근육통 / 역류성 식도염 / 수면무호흡증 이렇게 증상이나 질병을 따로 따로 떼어서 생각할 게 아니라 몸 전체를 보고 어디가 부족해져 있고 어디가 과도해져 있는지를 찬찬히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전체 발란스가 깨지면서 여기 저기로 증상이 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시는 증상들을 놓고 봤을 때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가슴에 막혀 있는 기운들에 의해서 살짝 가슴이 뜨거워졌을 가능성 
그로 인해서 몸에 수분이 자꾸 말라가고 있는 느낌 
수분이 마르니까 피도 자꾸 부족해지면서 가슴도 두근거리거나 불안해하는 상황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로 보여집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몸에서 번지고 있는 불길을 누그러뜨리면서 근육이나 점막에 부족해진 진액이나 수분을 보충해 주되 스스로 자꾸 걱정하면서 불안해하는 마음을 조금 안정시켜주는 방법을 취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증상들이 한 번에 확 좋아지진 않겠지만 조금씩 몸이 좋아지고 안정을 찾아가면서 수면도 점차 늘어가는 패턴으로 치료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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