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2797
등록일 2008-12-02
제목 김 * *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입면장애형 불면증
내용
김 * *

39세의 여자 환자분으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심한 분이셨습니다.

잠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입면장애를 호소하고 계셨고,
불면증 외에도
귀울림으로 인한 청력의 저하와
무력감, 체력저하와
두통
소화불량을 함께 호소하고 계셨습니다.

평소 성격이 예민하셔서 깊은 잠을 못자는 편이었지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서 다른 신체적인 증상들이 나타되면서 적극적으로 불면에 대한 치료를 원하시어 내원하셨던 분입니다.

활달한 성격이지만 내성적인 면이 많으셔서 스트레스를 쉽게 풀어내지 못하고 일처리도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스타일이셔서 전형적인 스트레스성 불면증의 유형에 속한 분이었습니다.


[치료경과]

이분의 경우 복약후 처음 3일 정도의 한약을 먹고서 그동안 못한 숙제를 하듯 2일정도를 정말 깊이 잘 주무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2일의 숙면 이후 다시 이전처럼 입면장애가 지속되어서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러나 고무적인 것은 입면에 필요한 시간이 이전엔 2시간 정도였는데 지금은 30~40분 정도로 줄었다는 것이었습니다.

2번째 처방된 한약을 드시면서 조금씩 수면시간도 길어지면서 숙면을 취하게 되었지만 직장에서의 일이 많아져서 그만큼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지 가끔씩 잠을 못 들 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스트레스는 계속 받을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한약을 계속 먹는다고 스트레스가 주는 건 아니지 않나요?" 라고 물어오셔서

"똑같은 상황에서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의 유무는 개개인마다 틀립니다. 한약을 드시면서 건강한 심신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스트레스상황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며 가급적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약간은 무관심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해 드렸습니다.

한달정도 3제의 한약을 복용하셨는데, 한약 먹고 난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많은 날은 입면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일이 좀 여유가 있는 날은 쉽게 잠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균적으로 잠드는 데 걸린 시간은 많이 줄었다고 말씀하셨지만 치료기간이 짧아서 완치가 힘들었던 환자분이었습니다.

경험상 불면증은 최소한 2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봅니다.

몇년동안 힘들게 사용해서 깨져버린 인체의 발란스가 1~2주 만에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불면증 치료의 관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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