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2305
등록일 2009-02-13
제목 만성 비염과 꿈때문에 힘들어하던 불면증 환자
내용
최 * *

서울에 거주하시는 50대 남자분이십니다.


약 3년전 부터 불면증이 시작되셨는데요 불면증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서인지 2년전부터 만성 알러지성 비염이 심해지셔서 콧물 재채기와 목에 가래가 자주 생겨서 양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계셨습니다.

원래 음식에 의한 알러지성 피부질환(두드러기) 등이 있으셔서 오랫동안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셨던 분이었는데 불면증때문인제 비염증상이 더 심해진 분입니다.


수면 양상은 입면시간이 1시간 이상이며 꿈도 많이 꾸시고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드는 게 힘들 뿐 아니라 잠 잘 시간을 넘기면 밤을 샐 정도로 잠드는게 힘든, 복합적인 불면증의 양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또한 말씀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적인 특성 때문에 쉽게 목이 쉬고 감기도 자주 걸리는 병력이 있었습니다.


불면증을 오래 앓아오셨지만 의지가 강하시고 타고난 체질이 그렇게 약한 분이 아니여서 그러신지 수면제는 드시지 않았었고 간헐적으로 한약을 복용해 오셨습니다.


처음 진료 시 비수팔강의 진단법에 의해서 환자분을 진찰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2주 복용하도록 하였습니다.

2주 뒤 다시 내원하셨을 때 입면시간이 짧아진 듯 하다고 하셨으나 아직 깊은 잠은 못 주무신다고 하셨습니다.

맥진상으로도 처음 나타났던 긴장된 상태의 맥은 다소 누그러졌으나 완전히 평온한 상태의 맥은 아니었기에 다시 2주동안 복용할 수 있도록 한약을 처방해 드렸습니다.

약 3주 뒤에 다시 내원하셨는데,

무엇보다고 입면시간이 짧아져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약 15분 정도 만에 잠이 드는데 꿈은 아직 많이 꾸는 편인데, 이전엔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드는 게 힘들었는데 요즘은 자다가 깨도 쉽게 다시 잠이 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단지 원래 잠자던 시각을 넘기면 입면이 약간 힘들다는 말씀은 하셨습니다만 전체적인 수면의 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고,

더불어 비염증상도 많이 완화되고 이전에 가지고 있던 변비기운도 호전되었습니다.

맥진상으로도 긴장된 맥은 평온하고 완만한 맥으로 바뀌어져 있었기에 특별하게 잠을 못 자게 만드는 스트레스나 신경을 많이쓰는 상황이 생기지 않는 이상은 지속적으로 숙면을 취하실 수 있을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속적으로 한약을 드시면 더욱 건강한 잠을 이룰 수 있으며 혹 이후에 증상이 다시 재발할 수도 있으므로 추후 재진을 통한 지속적인 치료를 당부드리면서 환자분의 사정상 치료를 지속하기 힘들기에 기본치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불면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비염이나 감기 등과 같은 면역력의 약화로 인해 생기는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귀찮게 괴롭히는 그런 만성 염증성 질환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짧은 기간 내에도 확연히 호전되는 증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자는 것만큼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건강한 잠을 통해서 건강한 몸을 찾을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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