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3554
등록일 2009-09-18
제목 불면증과 함께 극심한 피로와 소화장애를 호소하던 3
내용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30대 남성분으로 학업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분이셨습니다.



외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 나이가 30대 후반이니까 약 10년전 그러니까 20대 후반부터 잠을 깊게 못자는 증상이 나타났었던 분입니다.



최근에 학위과정을 끝낼 때 쯤 해서 시작된 불면증으로  한국으로 들어와 부모님과 함께 지냄에도 불구하고 항상 잠들때 까지 1시간 정도가 걸리면서 새벽 1~2시가 되어서야 잠을 이룰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수면시간 자체는 부족해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본인이 느끼는 수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았습니다.


특히나 잠을 그렇게 자도 항상 피곤하고 지쳐 있는 느낌이었고, 체력이 쉽사리 회복되지 않아서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하면서부터 소화도 잘 되지 않아서 항상 먹은 음식이 위에 걸려 있어서 잘 안내려가는 느낌이라고 하셨습니다. 가끔 침을 맞으면 내려가긴 하는데 시원하진 않다고 하셨구요


소화가 안 되기 때문에 약간 더부룩한 느낌도 있었지만 스트레스 때문인지 가슴도 많이 답답하다고 하셨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셔서 헬스 농구 등의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며 그래서인지 피부도 단단하고 색깔도 구리빛에 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참 건강해 보인다''라는 느낌이었지만 불면증 때문에 생긴 피로와 소화장애를 치료하고자 한의원에 내원하셨던 분입니다.




[치료경과]




오랜 기간동안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하면서 그동안 학업때문에 축척된 피로가 심한 분이셨기에 치료기간을 3개월 이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보통은 6개월 정도 치료기간이 소요되는 증상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수면시간은 그리 나쁘지 않으셨기에 수면의 질을 높이면서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해드리면 될 것 같아서 3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을 잡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시긴 하지만 당분간은 몸을 좀 쉬게 해 줘야하기 때문에 운동량을 지금의 절반정도로 줄이고 헬스는 안하시도록 하고 식사는 소식으로 조금씩 규칙적으로 하도록 말씀드렸습니다.


낮에 공부하다가 피곤하다 싶으면 애써 졸음을 쫓으려 하지 마시고 잠깐 잠깐 가수면을 취해주시라는 설명도 같이 해드렸습니다.



처음 처방한 한약을 드시면서 수면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부룩하거나 음식이 막혀있는 느낌은 별로 없으시고 소화가 잘 되니까 속은 좀 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수면에는 아직 큰 변화 없고 계속 피곤하다고 하셨구요



운동량과 식사 가수면의 생활은 반드시 지켜달라고 부탁드리면서 두번째 처방을 했고 2번째 약을 드실 때도 소화는 참 잘 되는 것 같은데 여전히 피곤하다고 하셨습니다.


수면의 상태를 여쭤봤을 때 조금은 잘 자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수면은 아니라고 말씀하셔서


세번째 처방으로 넘어가면서 피로와 수며에 대한 부분을 더욱 보충할 수 있도록 처방해 드렸습니다.


세번째 약을 다 드실 때 쯤 해서 수면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셨습니다.


내원하셔서 치료를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지난 뒤의 변화였습니다.



치료가 2달째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부터 체중도 약 1kg 정도 증가하면서 수면의 질도 점차 낳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잘 잤다 라는 느낌이 드는 날이 점차 많아지면서 몸이 느끼는 피로도 줄어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수면시간도 괜찮고 수면의 질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구요


그 때 즈음 해서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해서 약간 피곤하기는 한데 잠을 잘 자니까 그래도 버틸만 하다고 하셨습니다.


보통은 불면증이 있는 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에는 잠을 설치는 편인데 이 환자분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분이여서 그런지 쉽게 적응하고 불면증의 증상이 다시 심해지거나 하지 않으셨습니다.


전반적인 컨디션의 상승과 호소하시던 증상의 호전이 생각보다 빨랐던 분이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2달여 정도에 치료를 종료하고


현재는 하루에 한 봉지 정도를 간헐적으로 복용하고 계십니다.



불면증 이전에는 소화도 잘 되고 건강한 편이었던 지로 회복도 빨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반응이 좀 더디게 나타났음에도 믿고 끝까지 치료에 임해주셔서 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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