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13308
등록일 2009-07-14
제목 불면증은 빙산의 일각 꾸준히 치료해야 효과 있다
내용

불면증은 '빙산의 일각' 꾸준히 치료해야 효과 볼 수 있다.

 

 


불면증 환자들은 대부분 불면증은 잠만 자기만 하면 치료된다고 생각하고 쉽게 수면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불면증은 극도로 허약해진 우리 몸이 만들어 낸 아주 작은 조각이나 신호일 뿐이다.

 


불면증은 성격적인 부분, 호르몬분비의 변화나 동통성 질환 등의 신체적인 원인,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 등의 주변 환경적인 요인 등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심신의 저항력 저하 혹은 체력의 약화라는 허증(虛證)의 건강 상태가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대부분 이런 허증의 건강 상태를 알지 못하고 지내다가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든 상태가 되면 불면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면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은 건강 상태가 매우 허약해져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불면증을 치료한다는 것은 단지 잠을 잘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면제나 수면유도제, 신경안정제 등을 먹고 잠을 잘 수 있다고 해서 불면증이 치료되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매우 허약해져 있는 심신을 튼튼하고 강하게 만들어 주어서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려 주어야만 불면증은 치료되는 것이다.

 


불면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도 지나친 음의 소진이나 과도한 양의 항진 등이 원인이며 전신마취를 통한 수술이나 큰 병을 앓고 난 뒤에 나타나는 불면증도 전신 기혈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다. 갱년기와 함께 나타나는 불면증도 생리적인 노화로 인해 정상적인 대사작용이 일어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다.

 


이처럼 대부분의 불면증이 건강 상태가 약해지거나 부족해짐으로 인해 정상적인 균형을 찾지 못하고 비틀거릴 때 나타나는 것이므로 그 치료에 있어서도 약해지거나 부족해진 부분을 보충해주고 견고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몇 십년 혹은 몇 년을 혹사시켜서 지칠 대로 지쳐 있는 몸을 보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침밥을 먹고 나면 저녁에 배가 고픈 것처럼 부족해진 부분은 계속 부족해지려고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채워주고 고쳐주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고 만다.

 


그래서 불면증은 그 치료가 몇 달 혹은 1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치료를 시작하자 말자 증상의 호전이 있는 경우는 1/10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은 3개월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 부족해진 부분이 어느 정도 보충되어진 2~3개월 뒤에 증상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숙면을 취하는 상태가 며칠간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치료해야만 증상의 재발이나 요요현상과 같은 리바운딩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불면증은 무너진 커다란 벽이며 불면증 치료는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서 그 무너진 벽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여유와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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