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1247
등록일 2018-02-02
제목 불면증의 외부요인과 내부요인
내용

만약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쉽게 잠을 잘 수 있을까요?


잠자리가 너무 춥다 추워서 못 잔다.

너무 더워서 못 잘 정도다.

침실의 공기가 건조해서 입안이 마르고 코가 말라서 숨쉬기가 불편해서 잠들기가 힘들다.

너무 습해서 꿉꿉해서 뭔가 모르게 답답해서 잠들기가 힘들다.

주변이 시끄러워서 혹은 조명이 너무 밝아서 못 자겠다.


아마 쉽게 잠들기는 어렵겠죠?

그런데 이런 외부 환경적인 조건들이 똑같이 내 몸 안에서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체온이 떨어져서 몸이 쉽게 추위를 느끼거나 반대로

체온이 올라가서 약간의 체온 상승에도 쉽게 더위를 느낀다거나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서 점막의 건조함이 심해져 있다거나

체내 수분이 넘치면서 소변을 자주 보러 간다거나 가슴이 답답함을 느낀다면 말이죠.

또 근육의 피로가 너무 심해서 온몸이 쑤신다거나 통증이 심해서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면 어떨까요?


앞서 말씀드린 외부환경의 불편함과 똑같은 조건이 내부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외부환경은 변화가 없더라도 마치 외부환경이 바뀐 것과 똑같은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내가 인지할 수 있는 외부환경이나 외부요인이 없어도 스스로 인지하기 힘든 내부적인 요인 내부적인 환경의 변화에 의해서 불면증은 발생하고 만성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드린 이런 내부적인 요인들을 하나하나 조금 더 깊이 있게 분석해 보면요.

체온의 상승과 하강은 오장육부의 한열과 관련이 있고

체내 수분의 부족과 과잉상태는 우리 몸의 수액대사 문제 혹은 음혈상태의 대소와 관련이 있고

근육피로는 간에 저장되어 있어야 할 충분한 혈액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리고 통증은 기운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혹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의 치료에 있어서도 앞서 말한 잠을 못 자게 하는 외부요인들을 해결해 주면 잠이 들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로 잠을 못 자게 하는 내부요인들을 해결해 주게 되면 만성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불면증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결론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불면증을 치료할 때는 이렇게 내부적인 원인들을 풀어주는 것에 치료의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잠을 잘 수 있게끔 시스템이 되어 있지만 이런 내부요인들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불면증이 나타나게 되고 그 조건들 즉 수면을 방해하는 내부 요인들을 해결해 주기만 해도 정상 수면을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수면을 방해하는 내 몸 내부의 요인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그걸 찾아내는 것이 불면증 치료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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