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1357
등록일 2018-03-09
제목 체중증가와 과다수면
내용

사춘기를 즈음한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아침잠이 많아진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님들 혹은 본인들이 이렇게 성장기 때 잠이 많아지는 상황을 그냥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성장기니까 잠이 부족할거야’ 혹은 ‘공부하느라 수면시간이 부족하니까 그렇겠지’ 혹은 ‘잠이 많아지고 힘들어하긴 하지만 식사는 잘 하니까 이겨낼 수 있을 거야.’

라는 생각으로 잠이 많아지는 걸 그냥 지켜보게 됩니다.


다행히 일시적으로 잠이 많아졌다가 이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게 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고 치료를 요하는 과다수면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는데요. 그런 경우를 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1. 체중이 자꾸 증가한다.

2. 고기를 좋아하고 야식도 고기를 먹는 편이다.

3. 운동을 거의 안 한다.

4. 식후 더부룩함 등을 호소하면서 소화력이 약해진다.

5. 식사를 많이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식후 졸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6. 식사량이나 수면시간에 비해서 체력이 많이 약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는다.

7. 잠을 자고 나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아서 더 자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

등등이 있습니다.


과다수면으로 발전할 경우 단순히 체중의 증가나 피로로 인한 졸림과는 달리 그 정도가 매우 심해서 하루 10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창 공부를 해야 할 나이에 10분이 아까운 시점에서 잠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자꾸 허비해 버리게 되면 학업성취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과다수면도 질병이 커지기 전에 미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드린 과다수면의 징조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받아서 과다수면이 심해지는 걸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수면의 한의학적 치료는 청소년기의 특징을 이해하면서 몸 전반의 약해진 장부를 강하게 해 주면서 치료해 나가기 때문에 단순히 각성만을 유도하는 서양의학적 치료보다 더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과다수면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치료 방향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법을 염두에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1. 호흡기를 강화함으로써 체중이 자연스럽게 내려갈 수 있도록 해주기

2. 식욕을 낮춰주기

3. 허기짐을 못 참는 장부의 상태(위장의 열)를 풀어주기

4. 각성을 유도하기 위해서 기력을 보충해서 머리로 올라가는 기운 증가시키기

5. 원기를 보충해 줌으로써 식사를 통해서 약해진 원기를 보충하려는 패턴을 바꿔서 소화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6. 체내 찌꺼기를 줄여줌으로써 대사의 효율성 높여주기


이렇게 한의학적 방법을 통해 과다수면을 치료하게 되면 전체적인 체력이 조금씩 향상되면서 소화력이나 호흡기도 함께 좋아지게 됩니다.


더불어 식사량을 줄여도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중도 감량되고 체내 찌꺼기가 줄여들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도 함께 가져오게 됩니다.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적인 측면에서는 식사량을 조금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스스로도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면서 야간 수면시간을 줄이지 마시고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공식품이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기의 건강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큰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 기둥이 약해지거나 기울어지려는 징조가 보일 때 미리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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