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자미원
조회수 72
등록일 2021-07-23
제목 배고프면 잠이 안 와요 다이어트와 불면증
내용

"배가 고프면 잠을 못 자요"

"다이어트만 하면 불면증이 와요"

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이유와 해결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우선 이런 분들의 경향성, 특징을 먼저 말씀드리면,

저녁을 조금만 적게 먹어도 11시, 12시쯤 되면 배가 고파집니다. 그래서 야식을 찾아 먹게 되고, 포만감을 느껴야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만일 배가 고픈 상태에서 억지로 잠을 청하면 새벽에 꼭 깨고 무언가를 먹고서 잠이 드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또한 평소에도 식사 시간을 꼭 지키려고 하는데, 이유는 배가 고프면 몸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게 예민해지거나 짜증이 나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꼭 지키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가 고파지는 시간도 다른 사람에 비해 짧기 때문에 식사시간이 되면 아무래도 급하게 먹고 폭식을 하게 된다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분들이 식사 때를 좀 놓쳤다면 흔히 말하는 저혈당 증상 즉 갑자기 식은 땀이 난다거나 힘이 쭉 빠진다거나 어지러운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늘 배고픔에 예민한 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무래도 체중관리가 힘들다는 점이 될 것입니다. 체중이 늘다보니 자연스럽게 고혈압 비만 당뇨 고지혈증 이런 각종 성인병 들의 위험성에 노출이 되고요, 또한 밤 늦은 시간에 무언가를 먹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소화력이 떨어지게 되니다. 나는 잠을 자더라도 소화기는 계속 일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감을 느끼고 몸이 찌뿌둥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생활요령


1. 야식 메뉴 바꾸기

야식을 하더라도 포만감은 주지만 체중을 올린다거나 열량이 높은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 뻥튀기, 곤약, 우유 한잔, 바나나처럼 소화가 잘 되면서 든든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2.식사는 규칙적으로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점은 폭식으로 이어지지 않게끔 한다는 것이죠. 또한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먹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적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자다 깼을 때는 차를 마시자

그리고 세번째로는  새벽에 깼을 때 뭔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기름지거나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보다는 차라리 부드러운 차를 드시고 '나 마셨어', '나 먹었어'라는 인지만 할수 있게끔 만들고 다시 잠자리에 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다이어트는 식사조절보다는 운동량을 늘리는 쪽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데 식사 조절이 힘들다면 적게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운동량을 늘리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더 수월할 것입니다.


한의학적 치료법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온다, 다이어트만 하면 불면증이 온다 이런 분들은 한의학적으로 접근을 하면 생각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밤에 배가 고파도 잠을 잘 잘 수 있게 만들어 주고 허기지는 것에 대해서 잘 참을 수 있게끔 만들어주기 때문에 일석이조로 체중을 감량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기본적으로 소화력이 왕성한 분들이 많은데요, 평소 먹고 난 다음에 돌아서면 배가 고프고, 많이 먹어도 때가 되면 또 배가 고프고, 밤 늦게 먹어도 소화가 잘 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소화력이 왕성한 분들은 한의학적으로 봤을 위장이 뜨거운 상태로 봅니다. 위장이 뜨겁다보니 소화기 전체가 상당히 뜨거워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열을 식혀주는 것으로 배고픈 걸 못 참는 걸 잡아내고, 불면증도 치료해나갈 수 있습니다.

위장을 비롯한 소화기가 뜨거워지면 뜨거워진 상태를 식혀주기 위해 음식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만일 이런 분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식사를 극도로 줄이게 되면 위장을 비롯한 소화기의 열이 체온을 자꾸 올리게 됩니다 특히 상체를 뜨겁게 만들어버리고 불면증으로 넘어가는 것이죠.

특히 이런 분들이 맵고 짠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위장이 더 뜨거워졌다, 여기에 날씨까지 덥다면 불면증으로 이어질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한의학적으로 위장의 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한다는 의미는 소화기의 능력은 그대로 유지를 해주면서 과항진된 부분만 살짝 꺼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간혹 위장의 기능 좋지 않음에도 배고픈 것에 예민한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간이 뜨거워셔 간의 열이 위장으로 넘어오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화가 나는데 꾹꾹 참아온 분들이라면 간이 열을 받게 되고, 위장이 뜨거운 사람과 똑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구분을 해서 간의 열을 식히는 쪽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위의 내용은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https://youtu.be/vztloE8ev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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