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3138
등록일 2010-05-06
제목 갑작스런 가족과의 사별로 인해 시작된 불면증 가
내용
70대 중반의 여성분(박 * *)으로 어머님의 조카뻘 되는 분께서 자미원 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지셔서 소개로 내원하셨던 분입니다.

 

몇 년 전에 남편분과의 사별이후 시작된 불면증으로 3년전부터 항우울제 항불안제 신경안정제 수면유도제 등의 정신과 약을 4알 정도 복용하셔야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만성의 불면증으로 힘들어 하고 계셨습니다.

 

입면이 힘든 불면증 외에도 소화장애, 기침, 숨참, 양쪽 다리의 무기력감, 어지러움,  뇨실금의 증상, 변비 등의 여러 증상들을 가지고 계셨구요 양약을 먹어도 4시간만 자면 잠이 깨서 더 잠들지 못하고 깊이 잠들지 못하는 상태였었고 수면 외에도 심한 가슴두근거림과 불안증세 때문에 더욱 힘들어 하셨습니다.

 

사별의 충격때문이었는지 혼자서 주무시면 무서워서 가슴은 더욱 두근거리고 불안감은 더 커져서 잠들기가 더 어렵구요.

 

연세가 많으신 분이시고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많이 지쳐있었고 소화도 잘 되는 편이 아니라서 한약 먹는 것에 대해서 다소 부담스러워 하셨는데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꾸준히 치료해보자고 설명드리고 소화력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해서 처방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 치 료 경 과 ]

 

체중이 조금 나가는 편이시고 불안해 하시는 분이셨기 때문에 우선 불안한 마음을 먼저 잡아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처방을 했습니다.

 

소화력이나 체중의 증가와 같은 부분도 고려해야했기 때문에 강하게 치는 약보다는 부드럽게 잡아줄 수 있는 약 위주로 처방했는데요.

 

처음 10일분의 약을 복용하시면서 불안한 느낌이 조금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아직까지 양약을 먹고 자긴 하지만 치료전보다 확실히 불안한 느낌은 좀 준 것 같다고 하시면서 치료에 자신감을 보이셨습니다.

 

약 한 달 정도 복용하시면서 정신과약과 한약을 함께 병행하다보니 수면의 질이나 시간이 양약만 먹을 때 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양약 먹어도 4시간이었는데 치료를 시작한지 한달 정도 지난 지금은 5~6시간을 자기도 하고 그전보다 훨씰 잘 잤다는 느낌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번은 양약을 끊어보려고 시도했는데 며칠 해 봤는데 힘들어서 지금은 다시 복용중이라고 하십니다.

 

아직은 양약을 끊었을 때의 금단 증상을 이겨내기엔 좀 무리였나 봅니다.

 

드시고 있는 양약의 양도 적지 않기 때문에 우선은 단번에 끊기보다는 조금씩 줄여나가 보자고 설명드리고 치료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몇 주 뒤에 통화를 하면서 여쭤봤더니 양약을 그냥 끊었다고 하시네요. 며칠 많이 힘들었는데 제 조언 듣고 한 번 버텨보자 하는 마음으로 버텼더니 되더라는 거죠.


수면도 그럭저럭 찾아오는 것 같고 마음도 편하고... 가슴두근거리는 것도 없고...


치료를 시작한지 약 2달만에 양약을 완전히 끊고 가끔씩 흔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면을 취한다고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양약을 먹고 4시간씩 잘 때는 자도 잔 것 같지 않아서 기분이 괜히 찝찝하고 피곤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중간에 자다가 깨긴 하고 시간도 4~5시간 밖엔 안되지만 제대로 내 의지대로 잠을 잤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낮시간의 컨디션도 좋구요.


3개월여 정도 됐을 때 2주에 2번 정도 그러니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잠이 안오긴 하는데 이젠 잘 잔다고 말씀하십니다.


수면에 대한 만족도도 좋고 잠에 대한 걱정은 이제 없어졌다고 하시네요.


대변도 2~3일에 한 번 정도는 보는 것 같고 소화도 괜찮고...


한약 복용횟수를 줄여서 복용하는데도 잠은 여전히 잘 자니까 부담도 없고 치료를 끝내는 게 어떨까 하시길래 한 달 정도 하루에 1~2회 정도 복용하시면서 마무리 하자고 설명드리고 치료를 마무리 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약 4개월여간의 긴 치료동안 중간 중간 힘든 날도 있었지만 믿고 끝까지 같이 치료하셨기 때문에 지금의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양약을 끊겠다는 의지도 강한 분이셔서 생각보다 빨리 양약을 끊었던 것도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났던 원인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연세가 있으신 분이셔서 소화력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수면도 좋아지고 건강도 많이 좋아지셔서 정말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금실이 좋은 부부셨는데 남편을 먼저 보낸 아픔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요.


이제 불면증은 잊고 마음 편히 하루하루 기분좋게 숙면을 취하실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믿고 꾸준히 치료받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결과 있어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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