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910
등록일 2017-11-27
제목 과도한 근육긴장이 만들어 내는 불면증
내용

며칠 전 대한민국 최대의 시험일인 수능이 있었죠.

크고 작은 시험들이 많지만 수능만큼은 수험생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긴장하게 만드는 시험이었을 텐데요.


최근에 내원하셨던 분 중에서 이런 시험 준비 때문에 불면증이 시작된 분이 있었습니다.

수능은 아니었지만 많은 분들이 준비하고 계신다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분이셨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긴장과 스트레스는 누구나 가지고 있겠지만 그 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을 텐데 이 분은 성격적으로도 쉽게 긴장을 하는 편이었고 체력도 썩 좋은 편이 아니어서인지 몰라도 시험 준비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바로 잠이 안 오기 시작해서 내원을 하셨습니다.


이 분이 불면증을 겪으면서 몸이 호소하는 여러 증상들을 가만히 살펴봤더니 지나친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증상들이 일맥상통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어깨와 뒷목이 아프면서 가끔 종아리에 쥐도 나고 식후에 배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하면서 약간의 긴장에도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까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근육들이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하면서 만들어지는 증상들이 오롯이 발현되었던 거죠.


거기에다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혈액의 부족해짐까지 동반하면서 심한 변비도 함께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부족해진 혈액을 보충해주면 이 분의 불면증은 좋아지겠다는 생각에 과도한 근육 긴장으로 인한 제반 통증에 주로 이용되는 처방으로 치료를 시작했는데요.


약 2주 정도의 치료 후에 나타난 변화는 어깨, 뒷목, 종아리, 복통 등의 통증이 먼저 줄어들면서 변비가 호전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스르르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약 3주 뒤부터는 수면도 거의 정상상태로 돌아와 버렸구요.


수면제처럼 잠이 오는 약만을 강요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어떤 부분이 지나치게 과항진 되어 있는지 혹은 기능이 떨어져 있는지를 파악해서 그걸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불면증은 치료될 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새기게 된 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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