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1088
등록일 2017-11-28
제목 완벽주의자의 불면증
내용

성격적으로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불면증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분에 비해서 조금 더 높긴 합니다.

이건 매사에 완벽을 지향하다 보니 완벽한 것 100% 만을 생각하게 되고 그걸 만들어가는 동안 수많은 생각과 수많은 에너지 소모가 일어나는데 내 몸 상태는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성격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건 아닐 테고 몇 십 년 동안 가지고 있었던 성격이었을 텐데요. 평소에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그 성격을 가지고 불면증 없이 잘 지내오다가 갑자기 불면증이 생기게 되면 당황하게 되죠.


왜 이럴까? 하고 그 원인을 찾아보려고 하지만 바뀐 건 없고 스트레스도 이 정도면 이전에도 겪어봤던 스트레스인데.... 하면서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한 걸 추구하는 성격을 가진 분들이 불면증이 온 경우 본인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실제로 내 몸의 체력은 거의 바닥을 치고 있는 수준인 분들이 많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몸이 힘들지만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몸이 힘든 건 미처 보지 못했던 거죠.


그렇게 몸을 혹사시키다 결국은 불면증까지 넘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제 환자분 중에서도 이렇게 완벽을 추구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완벽하게 그걸 더 잘 해 내야겠다는 생각이 강한 분이셨는데요. 결국 체력에 한계가 오면서 일차로 심한 어지럼증을 겪었고 이후 두통과 머리가 멍한 느낌 그러면서 불안과 가슴 답답함과 함께 불면증으로 내원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분들은 완벽주의적 성격을 한꺼번에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완벽함을 추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체력을 키워주고 머리로 공급되는 영양을 더 충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불면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을 보면 체력이 심하게 소진되어서 나타나는 증상들(식은땀, 무기력, 식욕저하, 손떨림 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통해서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기게 되면 본인이 하고 싶었던 완벽을 추구함을 계속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정을 찾게 되고 수면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는 거죠.


물론 장기적으로는 100점이 아니라 80점 정도만 해도 된다는 마인드를 계속 가져가면서 성격의 변화를 꾀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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